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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선거용 인증샷 찍으러 추모식 달려간 정치인
대전현충원서 열린 천안함 46용사 4주기 추모식. 정용수정치국제부문 기자26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 폭침 사건 4주기 추모 행사는 이전과 달리 각계의 관심이 높았다. 참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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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 "친노 배제 안 해" 김 "박정희 묘역 참배 아직 … "
새정치민주연합은 26일 창당대회 연단에 빈 좌석 하나를 마련했다. 김한길·안철수 공동대표의 바로 옆자리였다. 김 대표와 안 대표가 국화 한 송이씩을 헌화한 이 자리는 천안함 46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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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·25 참전용사 찾아 에티오피아 간 천안함 유족
20일(현지시간)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참전용사 회관 옆에 마련된 추모비 앞에서 윤청자씨(가운데)가 6·25 전쟁에 참전했던 에티오피아 노병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. 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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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천안함 4주기
천안함 피격사건 4주기(26일)를 앞두고 18일 국립대전현충원 사병1묘역 앞에 천안함 46용사와 고 한주호 준위의 사진을 담은 대형 현수막이 걸렸다. 프리랜서 김성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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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천안함 4주기 … 외삼촌 찾은 쌍둥이
천안함 피격사건 4주기(26일)를 앞두고 15일 유족들이 국립대전현충원 ‘천안함46용사’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. 고 이상민 하사의 아버지 이병길씨 와 외삼촌의 묘역을 찾은 쌍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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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누리 "중진 차출" … 민주당 "호남 기대" … 안 신당 "연대 고민"
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2일 의정부에 있는 경기도 AI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(왼쪽).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이날 대전현충원 천안함 46인 묘역을 참배했다. [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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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묘비 매일 닦는 천안함 어머니의 눈물 잊지 않을 것”
‘천안함 용사 3주기 추모식’이 26일 오전 대전시 갑동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렸다. 천안함 희생 장병의 유족들이 애국가를 부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. [청와대사진기자단] 26일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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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문수 지사, 천안함 3주기...“고귀한 희생정신 결코 잊지 않을 것”
26일 오전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천안함 용사 3주기 추모식에서 천안함 용사들의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. “바다를 사랑하고, 바다에서 살다간… 당신들을 영원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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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안함 3주기 추모식, 박 대통령 등 참석
26일 오전 국립 대전 현충원에서 ‘천안함 용사 3주기 추모식’이 열린다. 이날 추모식엔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천안함 전사자 유가족과 승조원, 정부 주요 인사와 정당 대표 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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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 도발 땐 원점 타격한 후 보고하라”
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25일 백령도를 찾았다. 지난 22일 유임된 김 장관은 백령도의 해병 6여단 관측소(OP)와 타격부대를 방문해 “북한이 도발할 경우 추가도발을 아예 생각도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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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말 공연·전시] 바이올리니스트 한수혜 리사이틀 外
▶바이올리니스트 한수혜 리사이틀= 23일 오후 8시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.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5번 ‘Spring’과 생상스의 ‘Dance Macabre’, 브람스의 ‘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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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·13호헌 반박 성명 … ‘강골’ 문인구 전 대한변협회장 별세
1987년 4월 13일. 전두환 당시 대통령은 ‘모든 개헌 논의 중단 및 88년 2월 권력이양 계획’을 발표했다. 이른바 ‘4·13호헌조치’다. 서울대생 박종철씨 고문치사 사건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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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진의 시시각각] 문재인, 어두운 역사관
김진 논설위원·정치전문기자 야권 대선후보는 사회발전을 위해 정권의 실정(失政)을 비판할 수 있다. 하지만 비판과 매도(罵倒)는 다르다. 단순한 비판을 넘어 공동체 역사를 부정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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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 총리 “가장 무서운 적은 내부 분열”
박근혜 새누리당 선대위원장(왼쪽)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26일 대전현충원에서 천안함 용사 묘역을 둘러보고 있다. [오종택 기자]김황식 국무총리는 26일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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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들은 기도합니다, 우리 아들 46명 두 번 죽이지 마세요
천안함 46용사 2주기 추모식을 하루 앞둔 25일 대전 갑동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에는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. 묘역을 찾은 한 여성 참배객(왼쪽)이 슬픔에 북받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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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천안함 2주기 앞두고 희생자 묘역 참배
천안함 폭침 2주기를 사흘 앞둔 23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고 한주호 해군 준위의 비석을 왼손으로 어루만지며 추모하고 있다. 이 대통령은 “(핵안보정상회의 개회로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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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들 보고 싶어 오늘도 컴퓨터를 켭니다
천안함 유가족 가운데 폭침 2주기(3월 26일)가 특히 고통스럽게 느껴지는 이들은 시신을 찾지 못한 장병 6명의 가족이다. 이창기 준위, 최한권 원사, 박경수 상사, 장진선 중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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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세설(世說)] 산 자의 눈물이 죽은 자를 깨운다
민병원국립대전현충원장 국군의 날이 있는 10월은 청명한 가을이어서 국립대전현충원에는 참배객들의 발길이 많아진다. 묘역을 걷다 보면 수많은 묘비 사이에 홀로 자식의 묘비 앞에 앉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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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-분석] 北, 도끼만행 35주년…연평균 18회 도발 등 끊임없이 국지전 시도
1976년 8월 18일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 1976년 8월 18일. 판문점 공동경비구역(JSA)에서 미루나무 가지치기를 하던 미군을 북한군이 도끼로 공격했다. 미군장교 2명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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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천안함 문책 전역’ 이상의 “살아있음이 부끄러웠다”
지난해 3월 천안함 사건의 책임을 지고 전역한 이상의(60·사진) 전 합참의장이 당시 소회를 담은 책을 펴냈다. 제목은 『세레노 리더』(소금나무). 36년의 군 경험을 바탕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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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정원 50년] CIA처럼 정보활동에 주력, 정책 결정 과정서 빠져야
1983년 10월 9일 아웅산 테러. 버마 랑군(현 미얀마 양곤) 아웅산 묘역 참배에 나선 전두환 당시 대통령 일행을 노린 북한의 테러였다. 서석준 부총리 등 17명이 숨졌다.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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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립기념관과 함께 하는 독립유공자 시리즈 ④ 이규갑·이애라 부부
충무공의 후예 가운데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쟁쟁한 독립운동가가 적지 않다. 의병전쟁과 신흥무관학교를 세운 고광 이세영을 비롯, 이규풍·이민호 등은 모두 아산출신으로 나라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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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우리동네 이문제] 주민 화합과 풍년 빌던 700년 마을 전통 사라졌다
천안시 성거읍 송남2리(남창마을) 주민들이 요즘 큰 시름에 빠졌다. 한 해 풍년과 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던 마을 산신당이 철거됐기 때문이다. 주민들에 따르면 산신당은 700여 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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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한 정권 알수록 잔인한 집단” … 천안함 P세대, 북한 인권에도 눈떴다
천안함 폭침이 낳은 ‘P세대’ Patriotism 애국심 북한 위협 실감, 애국심에 눈뜨다 Pleasant 유쾌 ‘현빈 세대’ 군대도 즐겁게 간다 Power n Peace